겨울이 되면 빠질 수 없는 과일 중 하나인 귤
요즘은 집에 있는 시간들이 많다보니 한박스씩 사게 되는데요.
귤을 잘 보관하는 팁을 알려드릴께요.
첫번째, 귤 분리하기
귤상자를 열면 싱싱한 귤만 있으면 다행이지만,
가끔 상한귤이 1-2개 포함되어 있으니 잘 골라내 주셔야 합니다.
상한귤을 골라내지 않으면 주변에 있는 싱싱한 귤들이 쉽게 상할 수 있으니
분리해주시는 작업을 꼭 해주셔야합니다.
더 큰 피해를 입으시기 전에 꼭 해주세요 : )
두번째, 세척하기
귤은 껍질을 손으로 쉽게 까서 먹을수 있다보니
대충 물에 씻어서 드시기도 하실텐데요.
껍질에 잔류농약과 코팅제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으니
깨끗하게 제거하여 세척하는 것은 필수 입니다.
물에 식초와 베이킹소다(물1L기준, 식초2스푼, 베이킹소다1스푼)을 넣어
20분정도 담가 두었다가 깨끗한 물로 세척해주세요~
세번째, 물기제거하기
세척한 귤 표면에 묻어있는 물기를 직접 마른행주로 닦아주거나
통풍이 잘 되는 바구니에 담아 자연건조로 물기를 말려주세요.
물기를 완벽하게 제거하셔야 곰팡이가 피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답니다.
네번째, 오랫동안 보관하는 방법
귤을 하나씩 신문지로 싼 다음 상자에 넣어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해주세요.
더 길게 보관을 하고 싶으시다면 냉장보관을 하시면 되는데,
이 때 당도가 떨어질 수 있으니 추천하지는 않습니다.
또는 달걀판을 활용하셔서 귤을 하나하나 넣어서 보관하셔도 좋습니다.
추가팁. 상한 귤을 먹어도 될까요?
귤의 한쪽에 곰팡이가 핀 귤에 곰팡이부분만 떼어내고 먹으면 절대 안되요.
눈으로 보이는 상한부분은 미세할지라도 곰팡이가 번식하고 육안으로 확인된정도라면
귤 내부 깊숙한 곳까지 곰팡이가 침투되었기때문에 건강에 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.
그러니, 상한부분(곰팡이)가 조금이라도 보인다면 아까워하지 마시고
즉시 폐기하셔야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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